윤홍근 회장·윤경주 부회장, 진천선수촌 방문
1100여개 삼계탕·닭곰탕 후원
1100여개 삼계탕·닭곰탕 후원
BBQ치킨을 운영하는 제너시스비비큐는 개막 20여일이 채 남지 않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둔 가운데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진천선수촌에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인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회장과 윤경주 부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4명은 앞서 17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하고 삼계탕·닭곰탕 등 1100여개의 자사 HMR 제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엔 유인탁 진천선수촌장과 대한체육회 임직원들도 함께 했다.
행사를 주관한 윤경주 부회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자 선수들이 타국에서 경기를 하는 동안 간편하고 든든하게 건강한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BBQ의 HMR 제품들을 기증하게 됐다”며 “4년을 준비한 만큼 걱정도 많겠지만 우리를 비롯한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항상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으니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으면 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유인탁 선수촌장은 “BBQ 응원에 힘입어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들을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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