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사단] 에스원, 남궁범 사단 맞춰 부사장 8명 체제로
[삼성사단] 에스원, 남궁범 사단 맞춰 부사장 8명 체제로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1.12.0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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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해 에스원 신임부사장.[사진=에스원]
이규해 에스원 신임부사장.[사진=에스원]

에스원이 신임 남궁범 사단에 맞춰 부사장 8명 체제를 갖췄다.

에스원은 9일 ‘2022년 정기 임원 인사’ 발표를 통해 부사장 1명, 상무 3명 등 총 4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에스원 관계자는 “도전정신과 혁신 마인드로 회사 각 부문의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인물을 중점 선발했다”며 “경영자로서의 자질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리더를 중용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부사장에 합류한 이규해 부사장은 인프라서비스사업부 BE운영 1팀장을 맡고 있다. 그는 TS사업팀장에 이어 강남사업팀장을 거쳐 2019년 인사를 통해 현재 팀장 자리에 올랐다.

이 부사장의 합류로 에스원은 기존 7명 ‘부사장-전무’ 체제에서 8명 ‘부사장’ 체제로 확대돼 위상이 높아지게 됐다. 삼성은 이번 인사부터 부사장‧전무 직급을 통합해 부사장 이하 직급 체계를 부사장-상무 2단계로 단순화했다.

kja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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