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펜스 美 부통령 만나 "조기 북미대화 재기 긴요"
文대통령, 펜스 美 부통령 만나 "조기 북미대화 재기 긴요"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9.04.1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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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만남… 펜스 "미북대화 재개 희망적"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 영빈관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 등을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 영빈관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 등을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오전 백악관에서 펜스 부통령을 접견했다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이번 접견은 작년 11월 싱가포르 면담 이후 5개월 만에 이뤄졌고 4번째 만남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2월 펜스 부통령이 단장으로 참석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이룩할 수 있는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면서 펜스 부통령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하노이 정상회담은 비핵화를 위한 과정의 일부"라며 "하노이 동력을 유지해 조기에 미북 대화가 재기되는 것이 긴요하다"고 했다. 

펜스 부통령은 최근 방위비 분담 협상 타결과 한미 FTA 국회 비준에 감사를 표명했다. 

또 "미북 비핵화협상 관련해 미 측은 향후 긍정적인 자세를 견지하면서 대화의 문이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펜스 부통령은 또 "미북 대화 재개에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일을 다하겠다"면서 "이러한 과정에서 한미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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