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첫 협약 이후 올해로 4년째 후원을 이어가게 됐다.

세라젬은 후원을 통해 국내 골프 산업 발전과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 'KPGA투어', 'KPGA 챌린지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 등 다수의 대회를 후원한 바 있다.

올해는 KPGA 투어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척추의료기기 '마스터 V7', 휴식가전 '파우제 M4' 등 홈 헬스케어 가전을 후원한다.

KPGA 공식 헬스케어 기기로 선정된 마스터 V7은 골퍼들이 근육통을 겪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케어해주는 '골프모드'를 탑재했다. 최대 65℃ 집중 온열과 밀착 마사지를 통해 목·허리 디스크, 퇴행성 협착증 등 척추 질환 치료에 도움을 준다.

세라젬 관계자는 "4년 연속 KPGA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대한민국 골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여러 스포츠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선수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

임종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