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주방금속은 30여년간 상업용 주방 디자인컨설팅과 제조 및 시공을 수행하고 있는 토탈주방전문업체로 지난 2023년 제12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을 수상했다.

발명문화대상 수상제품은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그래미센터에서 만날수 있다. 

현대주방금속에서 선보인 딜리버리 워머는 조리된 음식이 배달되기 전, 음식의 열이 유지되도록 보관하는 기계로 일측과 타측이 개방되어 일측에서 제공되는 음식을 타측에서 제공받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분리수거함은 일일이 손을 이용하지 않고 트레이를 이용해 쓰레기를 버릴수 있고, 쓰레기를 버린 후 개폐장치가 자동으로 닫히는 제품이다. 위생적이고 내구성이 우수하며 바퀴, 브레이크가 부착되어 이동이 쉽고 실내 외용으로 사용할수 있다.

현대주방금속 정연자 대표(연세대 FCEO 38기)는 "고객의 프로젝트 목표에 최상의 솔루션으로 맞춤 주방 실현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열정을 다하고 있다"라며 "현재 딜리버리워머와 분리수거함을 프랜차이즈 버거 브랜드 'KFC'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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