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코엑스·무역센터 일대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한국무역협회가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한국 문화 체험을 지원한다.
무협은 9~11일 삼성동 코엑스를 비롯한 무역센터 일대에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엑스마이스클러스터(CMC, 무역센터 관계사 협의체)와 공동으로 운영된다. 대원들은 한복 전시회 관람, K-POP 체험 등 총 7개 세부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코엑스 3층 E홀 전시장에 400명 규모의 라운지를 임시 조성해 대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무협은 최근 아성다이소와 공동으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에 '쿨스카프' 4만5000여개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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