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모닝] 9일,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 6년만에 부산서 개최
[신아모닝] 9일,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 6년만에 부산서 개최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3.06.0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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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가운데)이 지난 4월 열린 한일상의 실무 회의에 참석한 모습. [사진=대한상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가운데)이 지난 4월 열린 한일상의 실무 회의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대한상의]

오늘(9일) ‘제12회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회의’가 부산에서 열린다.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이번 '한일상의 회장단회의'에는 서울상의 및 도쿄상의 회장단도 참여한다. 

한일상의 회장단이 만나는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그간 매년 양국을 오가며 개최됐지만 무역 갈등과 코로나19 등이 맞물리며 회의가 중단돼왔다.

특히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발목 부상에도 이번 회의의 중요성을 인식, 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공동 대응 △청년 취업과 같은 민간 교류 △신기업가 정신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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