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9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군은 미사일 발사 장소, 속도, 비행거리, 고도 등 세부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이날 미사일은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진행되는 시점에 도발을 재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북한은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중이던 지난 2∼5일 미사일 약 35발을 발사한 바 있다.

남측 현재 북한 핵과 미사일 등 다양한 위협에 대비한 지휘소연습(CPX)인 태극연습을 사흘째 진행 중이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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