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밀양·창녕 공천자 조해진 후보
한나라 밀양·창녕 공천자 조해진 후보
  • 신아일보
  • 승인 2008.03.22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향민들 겸손하게 섬기며 일로 보답하겠다”


지난 16일 한나라당 밀양·창녕 공천자로 조해진(45.사진) 이명박 대통령부대변인이 확정됐다.(사진)
조 후보는 “10년 동안 야당지역으로 소외되고 낙후됐던 밀양·창녕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면 소속 정파 상관없이 시장·군수와 상의하고 힘을 합쳐 낙후된 고향을 눈이 확 뜨이게 발전시키며 고향민들을 겸손하게 섬기며 일로 보답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조 후보는 또 대선때 일 잘하는 대통령을 뽑아주신 만큼 초기국정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한나라당을 밀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밀양·창녕을 잘 살게 하는 것이 저를 키워주신 고향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늘 생각해왔다”며 “이번 경쟁에서 아깝게 탈락하신 분들, 모두 능력 있고 훌륭하신 분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분들과 잘 상의해서 오로지 지역발전만 생각할 것이며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소속에 상관없이 밀양시장과 창녕군수와 함께 고민하고 힘을 합칠 것이”며 지역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조 후보는 하남읍 출신으로 무안초등·중학교, 밀양고등학교를 졸업, 서울대 법대 법학석사, 이명박 대통령당선인 부대변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 비서관,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보좌역, 한나라당 상근부대변인을 지냈다.
밀양/박기동기자
pgd151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