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희 경주시방역당담 총리상 수상
최정희 경주시방역당담 총리상 수상
  • 신아일보
  • 승인 2007.12.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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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대책 전 분야에 헌신한 공로 인정
경주시보건소에 근무하는 최정희 방역담당이 전염병대책 전 분야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정희(지방보건6급, 54,사진)씨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07년도 전국 전염병 관리사업평가에서 친환경방역혁신사업 등 전염병대책 전 분야에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씨는 27년간 경주시 보건소에 근무하면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근면, 성실, 청렴을 생활신조로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봉사행정을 최우선으로 삶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최씨는 기후 변화로 지구온난화 대책을 심각하게 구상하는 시점에서 지난 10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정부혁신공모전 에세이 분야에 “미꾸라지로 모기잡는 천적시스템 에세이”에 응모해 장려상을 받는 등 전염병관리 업무 전반에 걸쳐 남다른 사명감과 성실ㆍ근면함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최씨는 경주시 보건위생과에 근무하면서 전염병예방을 위한 친환경방역사업을 미꾸라지로 질병매개해충 구제사업을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경주/천명복기자
mbc@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