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7일-4월 30일…수강생 모집
양재 교육은 지난 1999년부터 IMF극복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구에서 시작하게 됐으며, 여성들에게 전문기술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봉사활동을 유도해 여성의 건전한 사회활동을 확대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제 33기인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4개월 과정으로 주3회 교육을 통해 양재의 이론 및 실습위주의 교육과 의류 재단법 교육, 중급 ·고급반 운영으로 전문 기능인을 양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은 거북시장 상설알뜰장에서 진행하며 선착순 20명만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교육생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부터 1월 6일까지 상설알뜰장 ☎574-5051 또는 서구청 여성아동팀 ☎560-5725 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호응이 좋은 양재수강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여성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확보해 사회의 일원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여성의 능력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염효인기자
hiu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