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킹스맨2에 출연하는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아시아 지역세는 유일하게 오는 20일 내한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지난 2015년 국내에서 612만명을 동원한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후속작이다.
영화는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전 시리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큼 이번 시리즈도 개봉전부터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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