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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갑질논란' 재외공관 부당대우 실태 파악 중"
외교부 "'갑질논란' 재외공관 부당대우 실태 파악 중"
  • 전민준 기자
  • 승인 2017.08.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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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관행 즉각 시정할 것… 처우 개선 위해 노력"
▲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외교부가 최근 재외공관에서 불거진 '갑질논란'과 관련해 소속된 행정직원들에 대한 부당대우 실태를 파악 중이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외교부는 지난 7일 대통령 지시에 따라서 전 재외공관 소속 행정직원에 대한 부당대우 점검 및 행정직원 사적 업무 동원 금지 등 엄정한 재외공무원 복무관리를 지시했고, 현재 실태를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 "외교부는 행정 직원에 대한 부당한 대우, 열악한 처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잘못된 관행들을 즉각 시정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공관내 서열상 가장 아래에 위치한 계약직 행정직원들이 공관장 가족들이 쓰는 변기를 뚫거나 안방 전구를 갈아 끼우는 등 온갖 잡일에 동원된다고 보도했다. 또한 현지 교민에 대한 '갑질논란' 의혹을 제기했다.

[신아일보] 전민준 기자 mjje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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