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라오스 봉사단, 파퉁초등학교 개선 봉사
경인여대 라오스 봉사단, 파퉁초등학교 개선 봉사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7.07.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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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라오스 봉사단, 파퉁초등학교 개선 봉사 경인여자대학교의 라오스 하계 해외봉사단이 11일간의 봉사일정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경인여대의 해외봉사 파견국 중 하나인 라오스는 2012년 6월부터 일곱번에 걸친 봉사활동을 가졌다.

라오스 방비엥 소재 파퉁초등학교는 현재 전교생이 54명으로 라오스 내에서도 가장 열악한 학교 중 한 곳이다.

경인여대 해외봉사단은 1차로 벽체 및 쉼터 조성 공사 지원을 위해 한화 216만원(라오스 화폐 1600만 KIP)을 전달했다.

경인여대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라오스 방비엥 소재 나므앙초등학교의 환경개선 지원을 완료했고, 올해부터는 파퉁초등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추후 파퉁초등학교에 2차 지원사업으로 책걸상 및 선풍기 설치, 3차 지원사업으로 우물 조성 공사 등 환경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경인여대는 대학의 설립이념인 정의, 사랑, 진리, 창조의 기독교 정신에 따라 △지구촌 사랑실천을 통한 인성교육 △봉사 및 문화교류로 국제 친선도모 △타문화권 이해 증진 및 리더십 배양 △민간외교 사절로 국위선양 등을 위해 1997년부터 해외봉사를 진행중이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