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추가… 전통시장서 구매
제주,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추가… 전통시장서 구매
  • 이홍석 기자
  • 승인 2017.06.0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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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위생시험소 "간이 진단키트 결과 모두 AI 양성"
▲ 5일 제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이 남에 따라 제주시 금악리 한 도로에 마련된 거점소독시설에서 AI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차량 소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추가 확인됐다.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오골계 폐사 현상이 있던 제주시 조천읍·애월읍·노형동에 사는 3명이 산 오골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의심되는 사례가 추가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구매자들은 지난달 27일 제주시 애월읍의 S농가가 제주시 오일시장에서 판매한 오골계를 2마리부터 10마리까지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이들 구매자 3명의 사간 오골계에 대해 간이 진단키트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양성 판정된 가금류 59마리는 도살 처분했다.

앞으로 도는 AI가 양성으로 확진되면 반경 500m 이내 농가의 가금류를 모두 살처분하는 한편, 도 전역에 걸쳐 100마리 미만 소규모 가금농장은 수매 도태를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신아일보] 이홍석 기자 s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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