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새마을부녀회, 효 편지쓰기 운동
합천새마을부녀회, 효 편지쓰기 운동
  • 조동만 기자
  • 승인 2017.04.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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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15일까지 효 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효 편지쓰기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3000명과 다문화 결혼이민자 주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군부녀회는 학생들에게 편지지와 봉투를 배부하면서 효 편지쓰기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며, 학생들이 쓴 편지는 직접 부모님께 전달해 사랑의 마음을 전달한다. 특히 각급 학교의 감동을 주는 우수편지는 최종 선발해 최우수, 우수, 장려, 감동상으로 나누어 오는 6월에 시상식도 가진다.

추정이 회장은 “효는 되물림되기 때문에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를 알고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을 새겨보도록 이 운동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