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부산시당, 2일 ‘릴레이 정책토론회’
더민주 부산시당, 2일 ‘릴레이 정책토론회’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7.03.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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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부산의 지역 현안 해결방안 마련과 향후 대선공약 수립을 위한 두 번째 릴레이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릴레이 정책토론회는 ‘안전한 부산’을 위한 원전, 지진 및 식수 문제에 대한 진단과 그 개선방향 마련을 주제로 2일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환경과 물 문제의 권위자인 부산가톨릭대학교 김좌관 교수(환경공학과)가 △안전한 원전과 에너지 및 산업적 대안 △지진 안전 대책 △‘물의 수도, 부산’ 육성 등의 내용으로 발제한다.

토론 패널로는 부산시 이장희 원자력안전팀장과 김해창 경성대 교수(탈핵에너지교수모임 공동집행위원장), (사)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구자상 대표, 환경운동연합 최수영 사무처장 등이 참여해 각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지난달 16일 부산지역의 조선·해운·항만물류 분야의 문제점과 그 해법 모색을 위한 릴레이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