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국가비상사태 선포… 폭탄·무기고 잇따라 발견
몰디브, 국가비상사태 선포… 폭탄·무기고 잇따라 발견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5.11.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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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디브, 국가비상사태 선포… 폭탄·무기고 잇따라 발견 ⓒMBN 뉴스캡처
몰디브 정부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지난 4일 외신에 따르면 몰디브 정부가 30일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보도했다.

유명 관광지 발리 공항이 화산 폭발로 인해 폐쇄된 데 이어 몰디브까지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것.

이번 비상사태 선포는 지난 2일 대통령 공관 인근에 주차된 차에서 사제 폭탄이 발견됐고 한 섬에서는 무기가 발견된데 따른 것이다.

몰디브 국가비상 사태와 관련, 몰디부 법무장관은 "국민 보호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신혜영 기자 hysh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