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건소, 보건사업 5개 우수기관 선정
군산보건소, 보건사업 5개 우수기관 선정
  • 이윤근 기자
  • 승인 2014.12.28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군산보건소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보건사업 분야별 추진 평가에서 5개 분야(치매관리사업, 금연사업, 모자보건관리사업, 감염병관리사업, 재활사업)에 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28일 밝혔다.

시 보건소가 이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 관리함으로써 치매노인과 가족의 삶의 질 제고와 치매예방 인식개선 교육 및 인지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켰으며, 금연구역 확대 및 홍보를 통한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은 물론 흡연자 금연 지원서비스 제공과 금연실천을 통해 흡연율을 감소시켜 시민 건강증진을 향상시켜 수상하게 됐다.

또 취약계층의 건강인식 제고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상태 유지 개선으로 건강격차 해소와 건강형평성 제고, 결핵환자 조기 발견·치료와 결핵관련 체계적인 교육·홍보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사회 장애인 대상으로 포괄적인 양질의 재활서비스 제공과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 확대로 시민건강 실천을 통해 활력 넘치는 건강사회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문동신 시장은 “군산시가 5개 분야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건강을 위해 전 직원이 불철주야 분야별 맡은 바 업무를 성실이 수행한 결과”라면서 “2015년에도 살기 좋은 건강도시 군산을 만들기 해 열정을 다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iyg35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