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잖은 고전 클래식의 유쾌한 변화’
‘점잖은 고전 클래식의 유쾌한 변화’
  • 김기병 기자
  • 승인 2014.10.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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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클래식 듀오 이구데스만&주 25일 공연
 

[신아일보=통영/김기병 기자] 조용하고 점잖은 클래식의 편견을 깨고 유쾌한 해석을 통해 전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클래식 듀오 이구데스만&주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가진다.

바이올린 연주자 알렉세이 이구데스만과 피아노연주자 주형기로 구성된 이구데스만&주는 클래식 음악과 대중문화를 결합한 독특하고 우스꽝스러운 공연으로 세계를 사로잡은 음악가로, 이번 연주에서 ‘리틀 나이트메어 뮤직(A Little Nightmare Music)’이라는 주제로 귀에 익은 고전 클래식 곡들을 재미난 상황 설정과 기발한 연주법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본 공연에 앞서 24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8세에서 88세까지’라는 그들이 개발한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음악을 좀 더 즐겁게 공유할 수 있는 그들만의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예매는 www.timf.org 또는 전화(055-650-0471~3)로 할 수 있다. 홈페이지 무료 회원가입자에게 10% 할인, 통영 시민 홈페이지 가입자는 20%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