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일보=철원/최문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철원군협의회(수석부회장 오영남)는 26일 오전 강원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정호조 철원군수, 오영남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1/4분기 통일의견수렴을 위한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자문위원들의 자유로운 토론으로 진행, 자문위원들의 현장성 있는 통일 여론 수렴 활동을 통해 지역 통일활동사업 추진의 내실화를 위한 자문위원의 기능과 역할을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다.
한편 민주평통 철원군협의회장인 김춘만 회장은 철원군 제2선거구 강원도의원 후보 출마로 인해 지난 17일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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