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놀라운 비밀 13가지
삼성의 놀라운 비밀 13가지
  • 주영준 기자
  • 승인 2014.02.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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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제전문지 분석기사 게재
▲ 삼성 패밀리.

[신아일보=주영준 기자]최근 삼성의 몸집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경제전문지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삼성의 놀라운 사실 13’이라는 타이틀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전문지는 가장 먼저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놀라운 사실의 하나로 꼽았다. 그 이유로 1938년에 설립됐으며 다른 종류의 사업을 동시에 해 나가고 있는 것을 들었다. 전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이 이렇게 많은 사업군을 가지고 있는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세워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828m)인 부르즈 할리파 건설을 들었다. 세 번째는 삼성중공업의 조선소(400만평방피트), 네 번째는 전세계 삼성전자 고용인원(37만명), 다섯 번째는 고용원에게 지급하는 연봉(14.5조원/2011년 기준)을 꼽았다.

여섯 번째는 삼성이 한국의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17%), 일곱 번째는 광고비 지출액(40억 달러), 여덟 번째는 삼성그룹의 연결매출(2470억 달러/2011년 기준), 아홉 번째는 영업이익(82억 7000만 달러/2013년 4/4분기), 열 번째는 스마트폰 출하량(2억158만대), 열 한 번째는 휴대폰제품군 보유수(145개)를 언급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열 두 번째와 열 세 번째로 6년 연속 전세계 TV 시장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점과 이건희회장이 독일 한 호텔에서 수백명의 사장들을 앉혀 놓고 3일간 연설을 했다는 사실을 들었다. 이때 “마누라와 지식을 빼고 다 바꿔야 한다”는 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