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경남도민체전 우승 목표 본격적인 훈련
거창군, 경남도민체전 우승 목표 본격적인 훈련
  • 거창/최병일 기자
  • 승인 2013.04.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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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제52회 경남도민체전 우승을 목표로 대표 선수들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해 스포츠파크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은 축구를 비롯해 총 24개 종목에 임원 100명, 선수 465명으로 총 565명이 참가하고 4월 26일 삼천포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천시 일원에서 29일까지 군부 우승을 위한 결전의 승부를 겨룬다.

이번 대회에서 거창군은 지난날 종합우승 0순위의 체육강군 위상을 한번 더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제52회 도민체전 필승! 전승! 압승!’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힘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체육단체의 통합 이후 첫 번째로 치르는 도민체전으로 상위입상 전략을 위해 작년까지 하위성적 5종목을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거창출신 우수선수를 발굴해 지원하고 응원단을 구성해 경기 우승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표선수들의 자긍심과 열정을 뒷받침해 그 어느 때보다도 선수들의 땀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