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2청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3일 경기도 제2학생선도위원회를 개최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각종 정책 결과를 분석하고 학생 생활지도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제2학생선도위원회는 학생의 의식을 순화해 건전한 학생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제2청사 8개 지역교육청의 학부모 대표, 경기도제2청사, 경기지방경찰청제2청 등 관련 단체 대표 1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07 학교폭력 및 집단따돌림 예방·근절을 통한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추진 실적과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과의 협조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경기교육2청 관계자는 “이번 선도위원회가 학생 생활지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양시켜 생활지도의 대안을 모색하는 발전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병남기자 bn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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