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11월13일 매주 화요일 충무아트홀서
중구는 자신의 잠재된 리더십을 발견할 수 있는 ‘이순신 리더십 CEO 과정’을 11일부터 11월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충무아트홀 6층 회의실에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순신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과정은 중소기업 CEO,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대기업 경영자 및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과정은 장학근 순천향대 교수, 김종대 헌법재판관 등 14명의 강사가 나서 총 18회 강의를 한다.
특히 최창식 구청장이 ‘이 충무공 현양사업의 시대정신’이라는 주제로 충무공 생가터 복원과 박물관 건립 구상 등을 밝힐 예정이다.
교육과정 이후 11월23일부터 2박3일 동안은 수강생들이 일본 대마도, 규슈 등 임진왜란과 관련된 일본 지역을 답사할 계획이다.
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순신포럼 사무국(02-2671-25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강료는 300만원이다.
이순신 리더십 CEO 과정은 이순신포럼에서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순신 장군 탄생지이고 이순신 장군 이름을 딴 중구의 충무아트홀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