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5년 6월14일 저녁8시40분께 박모씨(23여) 등 2명의 여자들만 있는 방의 창문 창살을 뜯어내고 침입하여 흉기로 위협 여자들을 결박한 후 현금 3만원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6월15일 김씨를 단순절도 사건으로 입건했다가 여죄를 의심해 타액을 채취 감정한 결과 과거 범죄가 드러나 은신 중이던 김씨를 검거하고 계속해서 여죄를 추궁중이다.
김삼태기자 st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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