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가면 눈이 즐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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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최정철기자
  • 승인 2011.01.0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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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가로경관사업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
영암군은 영암읍의 시가지 진입로인 영암읍 역리 산림조합부터 삼흥빌라 구간에 대해 대대적인 가로수경관 정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평소 정리가 잘 되지 않았던 구간을 아름답게 꾸밈으로써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비롯 군민들에게 깨끗한 영암이라는 이미지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사업비 8천여만원을 들여 소나무, 홍가시나무 등 총 7종 5천여천주를 식재하고 자연석 300톤이 사용되게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영암의 첫 진입로를 말끔히 정비함으로써 군 위상을 드높이는 동시에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조성을 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정비가 필요한 곳은 계획을 수립해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