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대용량 가공우유 500ml PB 바나나우유 선보여
세븐일레븐, 대용량 가공우유 500ml PB 바나나우유 선보여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4.03.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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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대용량 바나나우유를 출시했다. [제공=세븐일레븐]

최근 고금리, 고물가에 다른 소비 위축으로 같은 가격이면 대용량 상품을 찾는 ‘거거익선’ 트렌드가 유행하면서 편의점 음료 시장에도 음용량을 늘린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커피 대신 다양한 맛의 가공우유를 디저트로 즐기는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거거익선’ 트렌드가 가공우유 카테고리에도 번져가고 있다.

프랜차이즈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1월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PB 세븐셀렉트  가공우유 500ml 3종(초코, 커피, 딸기)을 출시한바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가성비 PB우유 인기에 이번에는 ‘세븐셀렉트 바나나우유500ml’를 출시했다.

‘세븐셀렉트 바나나우유500ml’는 기 출시한 세븐셀렉트 가공우유 3종과 마찬가지로 리터당 가격이 일반 상품의 약 60% 수준의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이혁주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물가상승이 계속 이어지면서 가공우유 제품에 있어서도 저가격, 대용량의 가성비 상품을 찾는 고객이 계속 늘고 있다”며 “고객이 부담 없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심가격의 가성비 PB우유를 계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adevent@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