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충남 서산·당진·아산 방문… 이틀 연속 중원 공략 나서
이재명, 충남 서산·당진·아산 방문… 이틀 연속 중원 공략 나서
  • 진현우 기자
  • 승인 2024.03.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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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방문해 지지 호소할 전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자료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자료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캐스팅보트' 지역으로 꼽히는 충남 지역을 이틀 연속 찾아 중원 지역 유권자 표심 공략을 이어간다.

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함께 맡고 있는 이 대표는 이날 충남 서산시와 당진시, 아산시에 위치한 재래시장 등지를 찾아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산 및 아산에선 기자회견도 개최해 총선에서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전날에도 충남 논산 딸기축제 현장을 찾아 시민 및 축제 관람객을 만나기도 했다.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도 이날 충청권을 방문해 중원 지역 공략에 가세한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전역 동광장에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a 노선 신설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이어 충남 예산군 예산시장을 방문해 양승조 홍성예산 후보 지원에 나선다.

이후 천안시로 이동해 천안중앙시장 상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후 불당동 상가 일대에서 이정문 천안병 후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홍익표 원내대표 겸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거행되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hwj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