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회원사 대상 '소규모 주택 정비·BIM' 등 교육
주건협, 회원사 대상 '소규모 주택 정비·BIM' 등 교육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4.03.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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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 초청해 사업 특성·주요 사례 등 안내
서울시 여의도 주건협회관. (사진=신아일보DB)
서울 여의도 주택건설회관. (사진=신아일보DB)

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는 오는 28일 서울시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전국 회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주건협은 회원사 실무자들에게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실무와 해설과 △BIM(건축정보모델링) 기술의 이해와 활용 △위기 극복 및 투자 기회 해설 △주택시장 동향 및 전망과 주요 이슈 등에 대해 교육한다.

세부적으로는 주택건설업체의 최대 관심 분야 중 하나인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관련 제도 특성을 분석하고 유형별 주요 사항 및 사업 사례를 안내한다. 건설산업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건축정보모델링 활용 사례도 강의한다.

또 기업회생 특정과 절차, 주의 사항 등을 교육하고 기업 M&A(인수·합병) 절차도 소개한다.

정원주 주건협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특히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은 물론 건축 신기술 등 주택업체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한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교육을 더 내실 있게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