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유쓰', 네트워크 강점 알린다…대학가 마케팅 활동 진행
LGU+ '유쓰', 네트워크 강점 알린다…대학가 마케팅 활동 진행
  • 임종성 기자
  • 승인 2024.03.2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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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대학 U+네트워크 체험존 구성…무료 와이파이 제공
LG유플러스 모델이 연세대학교에서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의 '개강병 극복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연세대학교에서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의 '개강병 극복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가 주요 대학가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유쓰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선보인 20대 전용 고객경험 혁신 브랜드다.

LG유플러스는 매월 유쓰 브랜드를 잘 알릴 수 있는 주제를 정하고 대학가에 직접 찾아가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3월 캠페인은 '네트워크'를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캠퍼스 개강 시즌에 맞춰 26일까지 U+네트워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활동으로 구성된 '개강병 극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에서 속도와 안정성을 갖춰야 20대가 원하는 다양한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이달 내로 전국 478개 대학교에 구축된 모바일 데이터 네트워크 점검을 완료하고 모바일 고객 체감 품질을 강화한다. 점검 완료 후에는 주요 50개 대학 캠퍼스에 네트워크 개선 결과를 알리는 현수막이나 포스터 등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국 대학교에 구축된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주요 캠퍼스 인근 명물 카페에 U+네트워크 체험존을 마련한다. 체험존에는 무료 U+와이파이 환경을 구축한 '유쓰 와이파이 존'이 꾸려진다. 오는 21~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세대학교 인근 카페 '신촌 독수리 다방'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대학교에서 이벤트를 이어간다. 체험존을 이용하면 독수리 다방 음료와 추첨을 통해 에어 팟, NFC 키링, 홀맨 무드등, 펜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유쓰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상시 소통채널 '유쓰의 소리'도 운영한다. U+네트워크에 대한 불편∙불만사항을 제시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일종의 신문고다.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에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쓰 캠페인은 통신사와 관계 없이 1995~2005년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유쓰를 통해 친구 지인과 함께 20대만의 놀이문화를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js6846@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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