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코바코, '2024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 발대식 개최
방통위·코바코, '2024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 발대식 개최
  • 우현명 기자
  • 승인 2024.02.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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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광고 제작·확산 과정 참여…청년 관점서 제언 예정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방송통신위원회]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올해 공익광고에는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익광고 청년자문단은 공익광고에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모집됐다. 지난 1월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7명을 최종 선발했다.

청년자문단은 공익광고 제작·확산 과정에 참여해 주제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청년의 관점에서 제언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사전안내에 이어 위촉장 수여와 1차 자문단 회의가 진행됐다. 청년자문단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공익광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고 자문단 회의에서는 공익광고의 제작·확산에 대한 다양한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방통위에서 청년정책을 담당하는 청년보좌역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방통위는 청년의 참신한 시각과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익광고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wisewo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