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빈 살만·아르노가 반한 '잇템' 호캉스 상품 출시
웨스틴 조선, 빈 살만·아르노가 반한 '잇템' 호캉스 상품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2.15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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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즌 패키지 '춘흥, 봄을 담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채율' 협업
웨스틴 조선 서울이 명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채율'과 협업한 패키지 '춘흥, 봄을 담다' 이미지 [제공=조선호텔앤리조트]
웨스틴 조선 서울이 명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채율'과 협업한 패키지 '춘흥, 봄을 담다' 이미지 [제공=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웨스틴 조선 서울이 봄 패키지 ‘춘흥(春興), 봄을 담다’를 선보였다.

웨스틴 조선의 이번 봄 패키지는 우리나라 전통 공예를 기반으로 소품, 가구, 식기, 주얼리 등 다양한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명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채율(CHEYUL)’과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채율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베르나르 아르노 LVMH그룹 회장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이 소장하면서 유명세를 탄 브랜드다.

패키지 구성은 디럭스 또는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과 채율과 웨스틴 조선 서울의 협업으로 탄생한 ‘자개 코스터’가 특별선물로 포함된다. 스위트 객실 투숙객에게는 채율의 ‘자개 추억함’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이그제큐티브 및 스위트 객실 투숙객들은 라운지앤바의 봄 시즌 시그니처 음료인 말차라떼, 블라썸 레몬 에이드, 유채 크림 라떼 중 2잔이 특전에 포함된다.  

해당 패키지는 5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웨스틴 조선 서울 관계자는 “조선호텔이 개관 11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현존하는 최고(最古) 호텔인 만큼 호텔의 한국적인 헤리티지와 잘 어우러지는 채율’의 협업을 통해 귀하고 희소성 있는 가치에 집중한 패키지 및 팝업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웨스틴 조선 서울은 봄 패키지 출시와 함께 3월 1일부터 4월 30일 로비 공간에서 채율 갤러리 소속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