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새 단독 패션 브랜드 '코어 어센틱' 론칭
GS샵, 새 단독 패션 브랜드 '코어 어센틱' 론칭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4.02.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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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 본질 극대화…트렌드 반영해 상품 확대
GS샵의 신규 패션 브랜드 '코어 어센틱(CHOR AUTHENTIC)' 화보. [사진=GS리테일]
GS샵의 신규 패션 브랜드 '코어 어센틱(CHOR AUTHENTIC)' 화보. [사진=GS리테일]

GS샵은 신규 패션 브랜드 ‘코어 어센틱(CHOR AUTHENTIC)’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어 어센틱’은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패션 흐름을 담기 위해 GS샵이 1년간 공을 들인 미니멀 캐주얼(Minimal Casual) 브랜드다.

GS샵은 엔데믹 이후 급부상한 ‘올드머니 룩’, ‘스텔스 럭셔리’ 등 클래식하면서 본질에 집중한 미니멀리즘 패션의 정수를 담았다. 특히 ‘절제된 것이 가장 아름답다’는 철학으로 클래식의 가치를 아는 고객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것을 추구한다.

GS샵이 신규 브랜드를 내놓은 이유는 지난해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고객 니즈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2022년 론칭한 ‘아뜰리에 마졸리’와 ‘스테파넬’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각각 58%와 22%씩 성장하며 총 10개 단독 패션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고객 니즈를 신규 브랜드에서 직접 확인한 것이다.

오는 16일 밤 10시 45분 TV 홈쇼핑에서 진행되는 ‘코어 어센틱’ 론칭 방송에서는 △핸드메이드 재킷 △핸드메이드 베스트 △모크넥 니트 △팬츠 등 4개 아이템을 소개한다. GS샵은 구매 고객 전원에게 코어 어센틱 쇼핑백을 증정한다.

임재원 GS샵 오운브랜드팀 MD는 “코어 어센틱은 특정 스토리와 스타일이 있는 기존 브랜드를 가져온 것이 아닌 오직 GS샵 고객에서 출발해 GS샵 고객만을 위해 만든 독자 브랜드”라며 “코어 어센틱만의 절제되고 차별화된 감성을 다양하게 느낄 수 있도록 카디건, 셋업, 스커트 등 다양한 상품으로 확대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