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올해는 총선이 있다"며 "민주당의 승리를 넘어 국민의 승리가 되도록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8일 발표된 설날 메시지에서 "민주당은 새 마음, 새 기운으로 전력 질주할 각오가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새해엔 국민 한 사람마다 빛나는 새해, 희망을 새로이 채우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국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어 "우리는 겨울의 한가운데서도 결코 봄을 잊지 않는다. 봄은 희망의 또 다른 이름이자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이라며 "한 줌의 햇볕이 혹독한 겨울을 밀어내듯 민주당이 국민의 손을 잡고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겠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주당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의 꿈을 키워달라"고 호소했다.

[신아일보] 진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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