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2023년도 마지막 신차 3종을 선보였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최근 부분 변경 콤팩트카 모델 3종의 공식 판매와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콤팩트카 라인업은 쿠페 모델인 2세대 부분변경 ‘더 뉴 CLA’와 SUV 모델인 2세대 부분변경 ‘더 뉴 GLA’ 첫 부분변경 ‘더 뉴 GLB’로 구성됐다. 3종 모두 3년 만의 부분변경이다. 

이들 콤팩트카는 새로운 전면 디자인과 실내 트림 옵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가솔린 엔진과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 등 다방면 업그레이드를 거쳐 새롭게 태어났다.

국내에는 더 뉴 CLA 250 4MATIC 및 더 뉴 GLA 250 4MATIC, 더 뉴 GLB 200 d 가 이달 먼저 출시 및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 더 뉴 GLB 250 4MATIC와 고성능 모델인 더 뉴 AMG GLB 35 4MATIC도 추후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박양원 벤츠 코리아 제품 기획 전략 상무는 “이번 부분 변경 모델 출시를 통해 부분변경 콤팩트 모델 라인업이 모두 완성됐다”며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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