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 기업혁신대상 '산자부 장관상'
알스퀘어, 기업혁신대상 '산자부 장관상'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3.12.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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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시장 정보 비대칭 등 혁신 인정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알스퀘어)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자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알스퀘어)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한상의와 산자부가 공동 주최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기업 경영 혁신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사례 발굴·포상하는 행사다.

알스퀘어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과 비효율적인 업무 구조를 데이터로 혁신해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이번 기업혁신대상에서는 오피스 임대차와 인테리어에서 시작한 사업을 자산관리와 데이터 솔루션 영역 등으로 확장해 부동산 생애 주기에 걸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받았다.

국내 프롭테크 업계 최초로 UN 산하 UNGC(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했고 안전보건경영팀을 통해 안전보건과 환경, 품질 경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점도 호평을 얻었다.

이용균 알스퀘어 대표는 "끊임없는 경영 혁신과 ESG 경영 실천 노력을 인정받고 이에 대한 성과가 산자부 장관상 수상까지 이어지게 돼 기쁘다"며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