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길수 부사장 임명…박태훈·안재민 팀장 상무 승진
에스원이 성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인재 중용에 나섰다.
에스원은 5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선 부사장 1명, 상무 2명 총 3명이 승진됐다.
진길수 인사팀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진 부사장은 강원사업팀장과 경인사업팀장 등을 지내고 2020년부터 인사팀장을 맡았다.
박태훈 강원사업팀장과 안재민 인프라R&D팀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박 상무는 재무그룹장과 성남지사장, 시큐리티영업지원그룹장 등을 지냈다. 안 상무는 SI솔루션그룹장을 시작으로 CI그룹장, 관제기술그룹장, 솔루션개발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사업 각 분야에서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갈 인물을 중용했으며 차세대 리더로서의 역량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인물을 중점적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에스원은 정기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마무리하고 2024년 사업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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