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리필’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가 국내와 해외에서 출점을 지속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15일 두끼에 따르면, 이 브랜드는 최근 세종 새롬·오산 운암·서울 둔촌 등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또 이달 안으로 부산 광안리와 동탄1신도시에 매장 출점이 예정됐다.

두끼는 무한리필이라는 콘셉트에 다양한 떡볶이 소스, 튀김, 면사리에 마라탕 재료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해외 출점도 확장 중이다. 두끼는 지난달 베트남 1곳, 필리핀 2곳을 잇달아 추가 오픈했다. 이에 따라 두끼의 해외 매장 수는 총 154곳으로 늘었다. 베트남이 89곳으로 가장 많고 이어 필리핀 22곳, 대만 17곳, 태국 13곳, 인도네시아 6곳, 말레이시아 4곳, 싱가포르 1곳, 호주 1곳, 미국 1곳 등이다. 

두끼는 당초 올해 글로벌 150호점을 목표로 잡았지만 이미 초과 달성한 상태다.

두끼 관계자는 “본사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매장 운영 만족도와 가맹점 상생을 위한 리딩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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