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삼겹살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하남돼지집이 신규 해외 매장인 말레이시아 JB R&F몰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하남돼지집 말레이시아JB R&F몰점은 약 42평 규모로, 국내 하남돼지집 원형을 그대로 구현했다.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프루 다음으로 큰 조호르바루 지역 내 대형주상복합인 R&F몰점에 위치해있어 R&F몰 내 상점과 레스토랑, 영화관 등을 찾는 현지인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남돼지집 말레이시아JB R&F몰점은 21년 2월 말레이시아 KL유나이티드포인트점, 23년 6월 말레이시아 KL 뱀부힐점에 이어 세 번째로 오픈하는 말레이시아 내 매장으로, 앞선 해외 매장들의 성공에 힘입어 개장이 결정 되었다.
말레이시아 1호점 KL 유나이티드포인트점의 월 매출은 약 46만링깃, 한화로 1억3천만원 수준이며 말레이시아 2호점 KL 뱀부힐점의 월매출도 약 50만링깃, 한화로 1억4천만원을 달성하며 말레이시아 내에서 하남돼지집의 뜨거운 인기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하남돼지집 해외 매장의 성공은 현지에서 보기 드문 차별화 된 서비스 덕분이다. 전문 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최적의 온도에서 부위별 식감을 살려 고기를 직접 구워 주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다.
여기에 하남돼지집이 제작 지원 및 협찬에 참여한 드라마, 예능 등 K-컨텐츠가 OTT를 통해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브랜드가 노출된 점도 유리하게 작용했다. 한국 특유의 삼겹살 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K-Culture 팬부터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으로 하남돼지집에 관심을 갖게 된 시청자들까지 다양한 유형의 고객들이 하남돼지집을 찾고 있다.
해외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바탕으로 현재 인도네시아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진행 중이며 미국, 일본, 중국, 호주, 필리핀, 태국 등 세계 각지에서 하남돼지집 출점 문의가 줄을 잇는 가운데, 하남돼지집은 말레이시아 4호점인 말라카점을 11월 중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김동환 하남돼지집 경영전략실 실장은 “말레이시아 해외 지점의 연이은 성공에 해외 진출을 더욱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되었다. 앞으로 활발한 해외 지점 오픈을 통해 K-food 대표 메뉴 삼겹살 문화를 전 세계에서 알리고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넘버1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하남돼지집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응원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