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 (이후 서울세계불꽃축제)에 협력사를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부터 매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불꽃축제로 오는 10월7일 개최된다.

한화는 올해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한 협력사 중 수도권소재 20여개사를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울세계불꽃축제 초대장을 전달했다.

또한 한화는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품대금 225억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동반성장활동 우수 협력사를 직접 방문해 상패와 소정의 상금을 전달하고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푸드트럭을 제공하는 등 내실있는 상생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화는 올해부터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정부정책에 발맞춘 신규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신규프로그램으로는 남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 참여(중기부, 공정위), 협력사 임직원 휴가비 지원(문체부), 일자리 박람회 개최(경상남도) 등이 있다.

이런 동반성장 활동의 결과로 한화는 공정위가 주관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했다. 최근 동반위에서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화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장민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