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복지기관에 총 2700만원 상당 후원금·물품 제공
국가철도공단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추석맞이 희망나눔 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철도공단 KR봉사단은 전국 7개 지역 19개 복지기관을 방문해 아동과 노인, 장애인, 미혼모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2700만원 상당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