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추석 맞아 취약계층 지원
철도공단, 추석 맞아 취약계층 지원
  • 신은주 기자
  • 승인 2023.09.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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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복지기관에 총 2700만원 상당 후원금·물품 제공
감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25일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 방문해 김명희 관장에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철도공단)
감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이 대전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김명희 관장에게 지난 25일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추석맞이 희망나눔 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철도공단 KR봉사단은 전국 7개 지역 19개 복지기관을 방문해 아동과 노인, 장애인, 미혼모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2700만원 상당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jshin22@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