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 마련
LGU+,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 마련
  • 송의정 기자
  • 승인 2023.09.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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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황실 24시간 집중 모니터링 돌입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 마련을 위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 마련을 위해 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 대비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연휴 기간 명절 네트워크 특별 소통을 위한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해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또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서울 마곡사옥에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할 계획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연휴 기간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공항, 철도역사 및 지역 번화가를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을 사전 점검해 트래픽 용량을 증설했다.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특정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 증가가 예상되는 명절의 특성을 감안해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는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도 갖췄다. 매년 반복되는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에서도 적극적으로 고객보호에 나설 예정이다.

2jung81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