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모션 기간 주문량 73% 차지…매출 600%↑
뷰티기업 에이블씨엔씨의 미샤는 ‘네고왕’ 프로모션 효과로 신규고객이 약 23만명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미샤는 지난달 31일부터 일주일간 인기제품을 최대 86퍼센트(%) 할인했다. 그 결과 공식몰 에이블샵과 오프라인 매장에 접수된 신규고객의 주문이 전체 주문량의 73%를 차지했다. 신규고객을 통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00% 상승했다.
특히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리페어 앰플 5X(탄력 안티에이징) △타임 레볼루션 프라임스템100 리프팅 세럼(리프팅) △비타씨플러스 잡티씨 탄력 앰플(톤&잡티케어) △개똥쑥 진정 앰플(진정) △비폴렌 리뉴 앰풀러(보습) 등 미샤 베스트셀러 5대 앰플은 매출 및 판매량 모두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펀커머스(Fun+Commerce)를 통해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예상보다 더 주문이 폭주해 추가 물량을 확보하는 등 고객들이 빠른 시일 내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달라스튜디오 ‘네고왕’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기업에 전달하는 선팩폭(팩트폭격)·후네고 웹예능이다. 현재 미샤의 네고왕 영상은 조회수 약 58만회, 댓글 1300여개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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