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
대우건설,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
  • 신은주 기자
  • 승인 2023.08.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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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예방·안전모 착용 문화 정착 교육
대우건설이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 근로자들이 건강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 근로자들이 건강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동아오츠카와 함께 지난 18일 대우건설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에서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 현장 온열질환 위험인지·대응 요령 숙지,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안전모 착용 문화 정착을 위해 계획됐다.

동아오츠카 사이언스팀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수분 섭취' 방법을 교육했다. 안전모 등 보호구를 올바로 착용하는 방법도 안내했다.

현장에 설치된 메디컬존에서는 근로자들이 직접 온열질환 대처 방법을 체험했다. 체온 측정과 뇌파·맥파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진단을 받고 아이스튜브 체험과 이온 음료 음용 시간도 가졌다. 안전보건공단 건강센터 의료진에게 건강상담도 받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표이사, CSO 등 회사 경영진의 각별한 관심으로 현장 전반에 안전 문화 확산과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jshin22@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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