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최근 넷마블 본사에서 제11회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임직원가족견학프로그램은 매년 2회,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중 진행되는 행사다. 임직원 가족을 사옥으로 초대해 직무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넷마블문화재단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됐다.
행사에 참여한 넷마블 임직원 및 가족 80여명은 '사옥 투어'를 비롯해 △국내외 게임산업 및 게임의 속성 △가족 간 소통의 방법 △게임 관련 직무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또 가족 얼굴 '그림 그리기', 세븐나이츠2 아이템을 활용한 '부모님과 자녀의 강점 알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유대감을 쌓을 기회를 가졌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3년 만에 개최된 임직원견학프로그램에 임직원들의 신청이 몰리면서 조기 마감되는 등 사내 호응이 상당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의 직무와 게임산업에 대한 가족 분들의 이해가 증진되고 상호 소통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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