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 '페퍼로니피자 치킨' 2주 만에 10만개 판매
노브랜드 버거 '페퍼로니피자 치킨' 2주 만에 10만개 판매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08.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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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비주얼·맛·재미에 펀슈머 호응
노브랜드 버거 '페퍼로니피자 치킨'.[이미지=
노브랜드 버거 '페퍼로니피자 치킨'.[이미지=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는 ‘페퍼로니피자 치킨’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선보인 페퍼로니피자 치킨은 페퍼로니·스위스 치즈가 올려진 번과 치킨패티, 야채로 구성됐다.

신세계푸드는 페퍼로니 피자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색다른 재미와 희소가치를 중시하는 펀슈머(Fun+Consumer) 사이에서 호응을 얻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실제 해당 제품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온라인 채널에서 리뷰가 매주 100건 이상 업로드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라이브방송을 통한 혜택 제공, 이색 협업 등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페퍼로니피자 치킨’을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만의 독자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선보인 ‘페퍼로니피자 치킨’이 맛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젊은층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메뉴 개발뿐 아니라 소비자 접점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baks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