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분양] 지난주 분양 아파트 3곳 모두 '미달'
[주간분양] 지난주 분양 아파트 3곳 모두 '미달'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3.06.2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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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평균 3.2대1 경쟁률
(이미지=신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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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입주자를 모집한 일반분양 아파트 3곳 모두 순위 내 마감에 실패했다. 서울에 공급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는 평균 3.2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23일 전국 일반분양·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7개 단지가 청약 신청받았다.

일반분양 아파트 중에는 순위 내 청약 마감 단지가 없었다. '해피투모로우 쥬디원'은 전체 3개 주택형 중 64㎡A가 미달했고 '더퍼스트 데시앙'도 6개 주택형 중 3개가 계획만큼 입주자를 모으지 못했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5개 주택형 모두 미달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는 21~22일 청약에서 특별공급 제외 45가구 모집에 144명이 청약해 평균 3.2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27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9일 계약한다. 특별공급만 진행한 '성산 삼정그린코아 웰레스트'는 5개 주택형 모두 미달했다.

해피투모로우 쥬디원은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입주자도 모집했는데 도시형생활주택은 45㎡A 2실 공급에 2명이 청약해 1대1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오피스텔은 4개 유형 모두 계획만큼 입주자를 모으지 못했다.

sout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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