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은 오는 18일까지 초등 자녀 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교재 개발에 기여하는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미래엔U맘' 16기 20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엔U맘은 미래엔 교재 체험 및 평가, 개선점 제안, 홍보 등을 진행하는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교재 체험과 공부 습관 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어 참여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15기는 월별 평균 미션 수행률이 95%에 달할 정도로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이번 16기 서포터즈는 오는 18일까지 예비 초등학생인 7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지원할 수 있다. '미래엔N맘 카페'에서 지원할 수 있다.

미래엔U맘 16기로 선정되면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간 '하루 한장', '초코' 시리즈 등 미래엔의 인기 초등 교재 체험과 온라인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강연회 참석, 교재 평가 및 설문조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 혜택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류와 학습 교재 리뷰 활동으로 미래엔 교재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도 있다.

미래엔 관계자는 "16기를 맞는 미래엔U맘 운영으로 교재를 사용하는 초등 학부모 및 학생의 생생한 의견을 가까이서 듣고 신규 교재 개발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평소 자녀 교육과 최신 학습 정보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라면 이번 모집에 적극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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