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흥양농협이 1일 본점 2층 회의실 출입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사용승인을 받아 운행 중이다.
엘리베이터 설치는 원로조합원의 문화 및 여가 활동과 교육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고령화로 인한 원로조합원의 이용 편의와 사고의 위험성을 보완하고자 시설 개선을 하게 되었고 준공 후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는 원로조합원으로 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그동안 흥양농협은 조합원 실익사업과 내실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19년도부터 연차적으로 실시한 농업인·조합원 공동이용편익시설 개선을 통한 사업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공동이용편익시설 중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본점 2층 회의실 엘리베이터를 완공해 원로 조합원님들과 지역민들과의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조성문 조합장은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를 통해 본점 2층 회의실은 원로조합원이 언제든지 이용 할 수 있도록 문화 및 여가 활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중심이 되는 농협으로써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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